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서울대 동문들, '조국 파면' 요구…부총장은 "검찰 보고 대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회장 "조국, 범죄자급 인간...파면해야"
서울대 부총장 "조국 교수직 파면, 검찰 내용 보고 대응"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서울대학교 학생과 동문들이 서울대 총장실을 방문하고 최근 복직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교수직 파면을 촉구했다. 홍기현 서울대 교육부총장은 "검찰에서 진행되는 내용을 보고 대응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서울대 재학생 및 동문 등으로 구성된 '서울대 트루스 포럼(SNU TRUTH FORUM)'은 18일 오전 서울대 관악캠퍼스 본관 앞에서 '조국 교수 파면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조로남불'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구차하게 학생들 앞에 서겠냐"며 "부끄럽지 않은 사회주의 혁명가의 길을 계속 가려거든 이제 서울대 교수직은 내려놓고 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서울대학교 학생 및 동문들로 구성된 서울대 트루스 포럼(SNU TRUTH FORUM)이 18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본관 앞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교수직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2019.10.18. hakjun@newspim.com

트루스 포럼은 "조국 교수를 두둔하는 교수들을 보면서 서울대 교수사회의 자정 능력이 심각하게 오염됐음을 깨달았다"며 "오세정 총장님께 본 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대가 조국 교수의 이중성과 위선에 침묵한다면 서울대는 조국 교수와 함께 침몰할 것"이라며 "서울대는 조롱의 대상이 되고 교수들은 더 이상 학생들의 존경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회장은 "조국이란 인간은 온갖 탐욕과 위선과 비리와 파렴치가 범벅된 범죄자급 인간"이라며 "서울대 졸업생으로서 이런 사람이 교수로 있는 게 부끄럽다. 조국 교수를 파면해 모범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했다. 민 전 회장은 서울대 공대 61학번으로 현재 트루스 포럼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서울대학교 학생 및 동문들로 구성된 서울대 트루스 포럼(SNU TRUTH FORUM)이 18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교수직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문을 서울대 총장실에 전달했다. 2019.10.18. hakjun@newspim.com

트루스 포럼은 기자회견 이후 총장실을 방문해 조 전 장관의 교수직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문을 전달하고 홍 부총장과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는 민 전 회장과 김석우 전 통일부 차관도 함께했다.

트루스 포럼 관계자에 따르면 홍 부총장은 조 전 장관 교수직 파면 요구에 대해 "검찰에서 진행되는 내용을 보고 대응을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장학금, 인턴증명서에 관해 절차를 투명하고 명확하게 고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트루스 포럼은 이날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서울대 학생 및 동문들로 구성된 '서울대 자유민주동문회'를 창립할 예정이다. 김은구 트루스 포럼 대표는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화의 가치를 인정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지지하는 서울대인들의 모임"이라며 "서울대 내 진보 단체에 대응하는 단체"라고 설명했다.

hak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