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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로스쿨 학생들도 ‘조국 보이콧’ 움직임…거세지는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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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학생들 “강의 보이콧 해야”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교수 복직에 대한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 사이에서도 조 전 장관에 대한 보이콧 움직임이 일고 있다. 조 전 장관의 수업을 직접 수강해야 하는 학생들이 반발하면서 향후 조 전 장관 강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할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16일 서울대 학생들 다수에 따르면 서울대 로스쿨 학생들 사이에서 조 전 장관의 교수 복직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일부 로스쿨 학생들은 내부 비공개 커뮤니티 게시판에 ‘조 전 장관의 수업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게재하고 있다.

[과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장관직 사퇴 의사를 밝힌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를 나서고 있다. 앞서 조 장관은 이날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사퇴의 변을 남겼다. 2019.10.14 mironj19@newspim.com

서울대 로스쿨 학생회는 현재 조 전 장관 강의 보이콧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로스쿨 학생회는 그간 조 전 장관의 장관직 사퇴를 촉구한 바 있으나 교수직 사퇴·해임·파면 등을 요구한 적은 없다.

다만 직접 조 전 장관의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 다수가 보이콧을 요구할 경우 학생회는 내부 회의 등을 통해 공식적인 반대 입장을 내놓을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조 전 장관 복직 이틀째를 맞아 서울대 전체 학생들의 반대 움직임도 거세지고 있다. 서울대 커뮤니티인 ‘스누라이프’에서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90% 이상이 조 전 장관의 복직을 반대했다. 설문조사에는 3000명에 가까운 서울대 학생이 참여했다.

교수직에서 파면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서울대 재학생 및 동문들로 구성된 서울대 트루스 포럼(SNU TRUTH FORUM)은 지난 1일 ‘조국 교수의 교수직 파면을 촉구합니다’라는 대자보를 내고 “조국 교수는 교수라는 직함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거짓말을 했다”고 비판했다.

트루스 포럼은 18일 오전 10시 20분 서울대 총장실을 방문해 조 전 장관의 교수직 파면을 요구할 계획이다.

서울대 로스쿨의 경우 1년에 9학점 이상의 강의를 의무적으로 개설해야 하는 만큼 다음 학기부터 조 전 장관의 수업이 열리게 된다. 하지만 학생들의 반발이 거센 만큼 강의가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의문이 제기된다.

앞서 조 전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한 지난 14일 팩스를 통해 로스쿨 측에 복직신청서를 제출했다. 서울대는 다음날인 15일 조국 교수 복직을 승인했다.

hak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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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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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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