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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출시장 '새판짜기'…신북방·신남방 수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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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 3.7조 추가지원…해외 M&A 2.7조 지원
2022년까지 신남방・중남미 국가와 10건 이상 FTA 체결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최근 수출이 9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면서 정부가 수출확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신북방·신남방 국가에 대한 수출을 늘려 시장다변화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중국과 미국 등 기존의 주력시장의 수출비중을 낮추고 전략시장과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비중을 늘려가겠다는 것. 이를 위해 무역보험을 3.7조을 추가로 지원하고 해외 M&A를 통한 기술력 확보에도 2.7조를 지원할 방침이다.

◆ 9개월 연속 수출 감소…수출시장 다변화 절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출시장구조 혁신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등 최근 세계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우리 수출이 9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엄중한 인식에서 비롯됐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세계 시장별 특성을 고려하면서 통상과 투자, 산업, 기술협력 등을 통한 종합적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고성장·고위험'의 수출구조를 '고성장·저위험'의 수출구조로 전환해 제2의 수출도약을 모색하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세부 내용을 보면 우선 최근 3년간(2016~2018년) 시장별 수출액 및 수출 증감률을 바탕으로 전략시장(신남방, 신북방), 신흥시장(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주력시장(중국, 일본, 미국, EU)으로 구분했다.

주력시장은 수출품목 다각화 및 고급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략시장은 한류를 활용해 수출마케팅을 강화해 수출 점유율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신흥시장은 정부간 협력을 통해 신규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 "미국, 일본, 중국 시장 모두 어려워"…신북방·신남방 확대

정부는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3대 전략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글로벌 R&D, 해외 M&A를 통한 기술력 확보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약 2.7조원을 지원한다. 시장 시장다변화・글로벌 공급망 확보를 위해 내년까지 무역보험 약 3.7조원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또한 전략시장 특화・소비재 해외마케팅에 올해보다 151억원 늘어난 526억원을 내년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 2022년까지 신남방・중남미 지역 국가와 10건 이상의 FTA를 체결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산업부는 지난 6일 무역전략조정회의를 통해 관계부처, 수출지원기관, 업종별 단체, 산업연구원, 대외경제연구원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밸류체인을 가장 잘 활용하면서 중간재 글로벌 공급기기로 발전했고 세계 수출 6위까지 성장했다"면서 "최근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강화 등으로 3개 시장 모두 어려운 상황이며, 글로벌 밸류체인도 약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세계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공급망을 주도할 수 있도록 산업·기술·통상·투자 정책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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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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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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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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