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시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과 28일 2회에 걸쳐 시민도서관 1층 시민소리숲에서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 140명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상상 매직쇼’와 ‘스크린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시교육청] 2019.9.9. |
‘스토리텔링 상상 매직쇼’는 21일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매직쇼는 어린이들의 창의력 개발 및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책속에서 여러 가지 물건들을 만들어내는 마술공연으로 펼쳐진다.
‘스크린 클래식’은 28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공연은 실내악과 성악가의 협연으로 영화의 명장면을 해설과 함께 클래식으로 재현한다.
참가 희망자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임석규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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