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6일 오후 7시 마산합포구 현동근린공원에서 예정돼 있던 찾아가는 음악회를 창원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보돼 오는 20일 오후 7시로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마산 현동 찾아가는 음악회[사진=창원시청]2019.9.5. |
변경된 행사에는 현동 주민자치센터의 풍물팀, 현동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마마파파밴드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창원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트로트 가수 김용임, 임영웅, 이주현, 아이돌그룹 등 인기초청가수의 신나는 공연으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규종 창원시 문화관광국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음악회를 연기했으며, 보다 알찬내용으로 음악회를 꼼꼼하게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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