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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OTT服务企业重组 与奈飞分视频内容蛋糕

기사입력 : 2019년08월21일 10:41

최종수정 : 2019년08월21일 10:41

韩国OTT(基于开放网络的各种视频及数据服务业务)服务企业重组,形成本土最大的网络视频服务平台wavve,与奈飞(Netflix)、优兔(YouTube)等巨头分韩国视频内容蛋糕。

【图片=NAVER】

据公平交易委员会20日消息,批准SK宽带旗下OTT服务“OKSUSU”与地面电视台OTT服务POOQ合并。前提条件是为防止市场垄断,在没有正当理由的情况下,地面电视台与其他OTT企业签署的现有内容供应合同无法临时终止或更改。

公平交易委员会决定,SK电信参与到POOQ进行的规模达900亿韩元的有偿增资,获得“POOQ+OKSUSU”合并法人30%的股份;其余70%股份由3家地面电视台按相同比率分配,合并法人为“wavve”,将于9月正式成立。

至此,全新OTT服务wavve拥有用户1250万(OKSUSU共950万,POOQ为300万),成为韩国本土最大网络视频服务平台。

业界评价称,在奈飞和优兔快速进军韩国市场之际,本土通信商和广电视频优秀企业携手出击组成全新OTT具有重要意义。

wavve在韩国内容市场发生巨变之时成立。首先,内容巨头奈飞与LG U+的独家合同即将到期。双方虽未公开具体时间,但业界表示,合同明年年初到期的可能性较大。KT和SK电信正在商讨与奈飞的合作方案。

奈飞近来在韩国风生水起。据APP市场调查企业Wiseapp本月17日发布的数据,6月奈飞韩国付费用户达184万,同比(63万)增加约三倍。这些用户的付费规模共计241亿韩元(约合人民币1.4096亿元),人均月消费1.313万韩元(约合人民币76元)。业界人士透露,合约到期成为“自由身”的奈飞不排除多方合作的可能。

另一内容巨鳄——迪士尼OTT服务迪士尼Plus进入韩国市场的时期也逐渐明朗。业界预测,迪士尼Plus最快将于11月开启韩国服务。目前,迪士尼拥有福克斯、漫威、皮克斯和国家地理等韩国观众熟悉的视频内容。

有声音指出,拥有众多发烧友的迪士尼Plus若登陆韩国,将成为奈飞的强劲对手。韩国三大通信商为引入迪士尼内容,已在暗地展开竞赛。随着wavve的加盟,未来韩国视频内容市场竞争将愈发激烈。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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