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역대 본상수상작 특별전 ‘전통공예, 다름과 닮음’이 열린다고 밝혔다.
광양시와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와 광양문화원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3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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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역대 본상수상작 특별전 관람 모습 [사진=광양시] |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역대 본상수상작 특별전은 2006~2018년 대회까지의 수상작품 전시를 통해 우리 공예의 우수성을 공유하고 무형유산으로 가져가야 할 전승공예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로 전통공예와 전승 사업의 가치, 필요성을 널리 알린다는 목적이다.
이번 특별전은 대통령상을 비롯한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국립무형유산원장상의 수상작품 ‘용봉문함’ 외 39점을 전시함으로써 우리 공예의 전통을 이어가고 작품성 높은 역대 수상작들을 통해 대중들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전통공예를 소개하고자 한다.
특별전 개막식은 국악인 오정해(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홍보대사)의 사회로 축하공연과 개막행사가 예정돼 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