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소방서는 8일 차상위계층인 양양읍 조산리 홍모(여, 74)씨 주택을 도내 소방관들이 모금한 119행복기금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 취약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 양양소방서에서 취약주택을 대상으로 8일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 취약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양양소방서] |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노후 전기·가스시설 교체, 기초소방시설 설치 등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 화재 예방과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고창호 서장은 “소방공무원들이 기부해 조성된 119행복기금으로 화재 피해주민 주거복구사업과 저소득층 주택 화재 안심보험 가입 지원 등 나눔문화ㆍ안전문화 확산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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