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일정도 집중호우 상황을 지켜본 후 유동적으로 진행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26~28일까지 사흘간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발표에 스페인 해외 연수 일정을 취소하고 재난취약 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임병택 시흥시장(중앙 테이블)이 재난 상황을 지켜 보고 있다. [사진=시흥시] |
시 소통협력관에 따르면 임 시장은 당초 지난 25일부터 시화호 거북 섬 인공 서핑장 관련 연수 차 스페인으로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해외 연수보다 시민 안전이 우선”이라며 재난 상황을 직접 살피기 위해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또한 오는 29일 예정된 덴마크 교육 탐방 일정도 집중호우 상황을 지켜본 후 유동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흥시는 26일 오후 5시 기준 강수량 60.9mm(기상청 확인)를 나타냈으며 오는 28일까지 예상 강수확률은 9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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