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국민 39.3%, 여가시간 부족해서 여름휴가 못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체부 여름휴가 여행계획 조사 28일 발표
7월 말~8월 초 휴가객 25.5%로 가장 많아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민 중 약 40%가 여가 시간 및 마음의 여유 부족으로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진행한 '국민들의 여름휴가 여행계획'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9.3%가 여름휴가 계획 제약 요인으로 '여가 시간 및 마음의 여유 부족'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국민 1005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화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민 중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응답자는 48.2%였으며 이는 △다녀올 계획이 있는 응답자(33.8%) △현재 미정이지만 다녀올 예정인 응답자(13.5%) △이미 다녀온 응답자(0.9%)의 합이다.

여름휴가 계획이 없는 응답자들이 꼽은 제약요인은 △여가시간 및 마음의 여유 부족(39.3%) △여행비용 부족(24.7%) △건강상의 이유(20.4%) △가족 부양 부담(7.9%) △여름 외의 시기 고려(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국민 중 국내여행을 고려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총 69.8%다. 국내여행만 가는 국민(64.9%)뿐 아니라 국내여행과 국외여행을 모두 가는 국민(4.9%)도 있었다. 국내여행 방문 목적지는 △강원(30.6%) △제주(17.0%) △경남(13.4%) △전남(10.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출발일은 △7월 말, 8월 초(25.5%) △8월 초순(9.5%) △7월 초순(7.0%) △7월 중하순(6.9%), 여행기간은 △2박3일(36.5%) △3박4일(17.1%) △1박2일(16.6%) △일주일 이상(5.2%) 순으로 나타났다.

예상 지출액은 평균 26만8000원이며 △20만원 이상~30만원 미만(23.9%) △10만원 이상~20만원 미만(26.7%)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21.4%) △5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12.2%)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거주지에서 여행지로의 주요 교통수단은 △자가용(71.9%) △비행기(14.8%) △철도(5.7%) △고속/시외버스(3.2%) 등의 순이었다. 여행지에서의 숙박유형은 △펜션(37.8%) △콘도미니엄(16.8%), 호텔(14.6%) △가족/친지의 집(6.0%) 순으로 선호됐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