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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빈사무실서 ‘도리짓고땡’ 단체 도박 26명 입건

기사입력 : 2019년06월27일 10:22

최종수정 : 2019년06월27일 10:22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빈 사무실에서 단체 도박한 혐의(도박장 개장)로 A(49)씨 등 26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포함해 현장에서 40~50대 여성 18명과 남성 5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광주광역시 서부경찰서 [사진=전경훈 기자]

A씨 등은 이날 오전 3시 30분께 광주 서구 매월동에 위치한 상가에서 도박장을 열고 판돈 1500만원 상당의 일명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박장을 개설한 A씨 등 3명은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도박에 참가토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여러 차례에 걸쳐 도박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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