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MLB] 추신수, 4경기 연속 안타… 최지만은 무안타 침묵

기사입력 : 2019년06월26일 13:12

최종수정 : 2019년06월26일 13:12

피츠버그 강정호는 결장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달렸다.

추신수(37)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9에서 0.287로 하락했다.

추신수가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첫 타석부터 안타가 나왔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조던 짐머맨의 초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윌리 칼혼의 안타로 2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노마 마자라의 1타점 적시타 때 득점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2회초 1사 1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을 쳤다. 이 때 선행 주자가 2루에서 잡혔으나, 송구 실책이 나와 추신수가 2루를 밟았다. 이후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4회초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추신수는 6회초 삼진, 9회초 마지막 타석에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텍사스는 1회초 추신수의 결승 득점에 힘입어 디트로이트를 5대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은 무안타로 침묵했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서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3타수 무안타를 기록,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는 달성했다.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최지만은 2루 땅볼에 그쳤다. 4회초 1사 후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으나, 아비사일 가르시아의 병살타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최지만은 6회초 1사 1루에서 3루 땅볼을 쳤다. 1루 주자 토미 팜이 2루에서 아웃, 최지만은 1루를 밟았다. 이후 오스틴 메도우즈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초 마지막 타석에는 삼진에 그쳐 경기를 마쳤다.

탬파베이는 미네소타에 4대9로 패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32)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결장했다. 피츠버그는 휴스턴에 1대5로 패해 4연승을 마감했다.

 

taehun02@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