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자 부르타' 보요, 글로바, 무르가 세 장면 참여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슈퍼주니어 은혁이 '2019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에 새로운 스페셜 게스트 참여를 확정했다.
은혁 [사진=SM엔터테인먼트] |
은혁은 스페셜 게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최여진의 푸에르자 부르타 공연을 관람한 뒤 독특한 콘셉트와 퍼포먼스에 매료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총 11가지 장면 중 보요, 글로바, 무르가 세 가지 장면에 참여하게 됐다.
'보요'는 배우들이 와이어를 탄 채로 공연장 전체를 날아다니는 장면이다. 한국에서 게스트 아티스트가 이 장면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외에도 네모난 무대에 설치된 박스와 종이벽을 찢어 던져버리고 신나는 댄스를 추는 '무르가'와 천장에서 와이어를 타고 내려와 무중력 상태로 세상과 도킹하는 '글로바'에 참여한다.
'푸에르자 부르타' 보요 장면 [사진=쇼비얀엔터테인먼트] |
은혁은 "그 어떤 공연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콘셉트여서 관객으로서 먼저 매료됐다. 푸에르자 부르타 무대를 통해 시도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생각을 하니 떨리면서도 설렌다. 관객에게 새로운 은혁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은혁은 오는 7월부터 10회 공연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오는 8월 3일까지 서울잠실종합운동장 FB씨어터에서 공연된다.
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