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은 14일 산청군 시천면 천평마을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ZERO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농협 직원들이 14이 산청군 시천면 천평마을 일대에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2019.6.14. |
권동현 농협산청군지부장, 민유덕 산청군농협 상임이사, 최성수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딸기 하우스 폐비닐 25동(약 2t) 가량의 폐비닐을 수거하고, 마을입구 및 주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경남농협 김무성 농촌지원단장은 "현재 농촌마을 주변과 농경지 곳곳에 영농폐기물이 방치되어 있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있다"며 "농촌이 농업인에게는 깨끗한 정주공간으로, 도시민에게는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수 있도록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