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최고 25도까지 올라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토요일인 1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1~30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이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사진=케이웨더] |
전국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동해안에는 서풍이 불어 낮 최고 24~30도로 평년(21~25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는 최고 25도, 제주도는 최고 24도가 되겠다.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도(산지와 동해안),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일부 경북과 경기북동 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서해상에는 오는 3일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일겠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