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공채도 230명 선발…6월 3~5일 접수
[대전=뉴스핌] 최태영 기자 = 코레일이 올 하반기 1230명의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앞서 코레일은 올 상반기 공기업 중 가장 많은 1448명의 신입사원을 뽑았다.
채용 분야는 사무영업, 운전, 차량, 토목, 건축, 전기통신 등 모두 6개 분야이다. 일반 공채 1000명, 고졸공채 230명을 선발한다.
직무별 채용 인원 [자료=코레일] |
직무별 인원은 사무영업 61명, 운전 29명, 차량 342명, 토목 371명, 건축 62명, 전기통신 365명이다.
전국 5개 권역별로 지역 인재 채용에도 나선다.
5개 권역별 범위 [자료=코레일] |
코레일은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 등 전 과정에 걸쳐 공정성을 원칙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무영업 수송 분야는 현장 근무의 특성을 반영해 실기시험도 시행한다.
지원 희망자는 6월 3일 오후 2시부터 5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은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한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채용을 하반기 중 별도로 시행할 계획이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객관적이고 투명한 채용으로 역량있는 인재를 선발하겠다”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등에 대한 사회형평적 채용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ty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