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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일정 北과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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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6월초 방북' 보도에는 "확인 필요"
"남북연락사무소 소장회의 개최, 北에 촉구"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통일부는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사안과 관련해 북한과 계속해서 협의를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문제는 그동안 기업이 8차례, 이번에 9차례 계속 요청을 해 온 사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앞으로 구체적인 방북 시점이라든지 제반 분야에 대해서 계속 협의해나갈 것”이라며 “오늘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는 계속 열리고 있고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이번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결정에 북측과 사전 협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북측과 협의에 대한 어떤 세세한 시점이나 과정, 오고가는 발언 등에 대해서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승인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05.17 pangbin@newspim.com

이 대변인은 ‘개성공단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에 방북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는 일부 매체 보도와 관련해서는 “확인이 필요하다”며 “어떤 구체적인 시점이라든지 일정에 대해서는 북측과 계속 협의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대북 인도적 지원 공식화에도 불구, 북한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질 않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세계식량기구(WFP)와 유니세프 등 국제기구를 통한 자금공여 문제에 대해서는 일단 국제기구와 협의를 진행하고, 조기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만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대북 식량지원의 직접지원 가능성’을 두고서는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 또는 직접지원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나가면서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연철 장관의 대북 식량지원 의견수렴’을 언급하며 “사회 각계 각층의 면담일정 등을 통해 충분히 의견을 수렴해나갈 것”이라며 “정부는 귀를 열고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뉴스핌 DB

이 대변인은 이와 함께 ‘남북 연락사무소 소장회의 개최를 북측에 요청할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 “북측의 근무인원 등 재반 여건들을 검토해 결정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그는 또 “소장회의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가지고 있는 ‘남북 간 24시간, 365일 상시소통채널’로서의 기능을 다해 나가야 된다는 그런 관점 하에서 북측과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계속 촉구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 22일 이후 남북 연락사무소장간 소장회의는 북측의 불참으로 열리지 않고 있다. 남북은 지난해 9월 연락사무소를 개소하며 매주 금요일에 소장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 한 바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7일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자선점검을 위한 방북을 승인했다. 이는 2016년 2월 공단 전면 가동 중단 이후 3년 2개월 만이자 첫 방북 승인이다.

아울러 정부는 같은 날 북한 아동과 임산부 영양지원과 의료지원 사업을 위해 세계식량계획(WFP), 유니세프 등 국제기구에 800만 달러 자금을 공여하기로 했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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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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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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