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오신환 “한국당에 국회복귀 명분줘야”…5당과 1대1 영수회담 제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개탄스러워” 민주당 사과·한국당 복귀 요구
"이인영, 맥주 사주는 형님" 3당 대표 회담 제안
원내수석 이동섭, 사개특위 권은희‧이태규 임명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오신환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가 16일 “집권여당으로서 자유한국당이 국회로 돌아올 명분을 줘야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사과 및 문재인 대통령과 각 5당 대표 1대 1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회정상화를 위해서는 누구보다 집권여당인 민주당의 역할이 중요한데 앞장서서 불 꺼야할 민주당 의원들이 한국당을 자극하는 발언을 앞다퉈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오신환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2019.05.16 kilroy023@newspim.com

오 원내대표는 이어 “집권여당으로 참으로 철없는 일을 벌이고 있는 것 아닌지 개탄스럽다”며 “오죽하면 이낙연 국무총리까지 나서 ‘상대를 청산대상으로 보지말고 여당도 조금 더 신중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겠나”라고 지적했다.

오 원내대표는 “청와대까지 5당 대표와 회담이라고 해서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는 모습은 참으로 볼썽사납다”며 “한국당이 국회로 돌아올 명분을 줘야한다. 민주당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에 사과하고 청와대는 1대 1 영수회담 방법으로 5당 대표를 만나는 방법을 고려해보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오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한국당도 할 만큼 했으면 장외투쟁 그만하고 조건없이 국회에 복귀하는 것이 옳다”며 “패스트트랙 사태 이면에는 한국당이 협상에 성의있게 임하지 않고 무조건 반대하며 시간을 질질 끌었던 것이 사실 아닌가”라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를 위해 교섭단체 대표 회담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그는 “티타임, 호프타임 등 형식은 상관 없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밥 잘 사주는 누나’라고 말했으니 이인영 원내대표는 ‘맥주 한잔 사주는 형님’으로 자리한번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영원히 안 볼 사이가 아니라면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생각을 내놓고 조율하다보면 해법은 나온다”고 했다.

오 원내대표는 손학규 대표 거취와 관련해서는 “전날 원내대표 선거 결과가 우리당이 지금 이 상태로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새로운 변화에 대한 공감대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또 그 결과에 대해 오랜 경륜을 가진 손 대표께서 무겁게 받아들이리라 생각한다. 방식과 방법에 대해서는 손 대표와 의논하고 의원들과 총의 모으는 과정에서 합리적으로 풀어나가겠다”고 했다.

오 원내대표는 국민의당 출신 이동섭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에 임명했다. 오 원내대표는 “오랜 정치 경험과 전문성, 특히 협상력이 아주 뛰어난 분”이라며 “경험과 경륜으로 훌륭한 역할을 해주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에는 권은희‧이태규 의원을 임명했다. 오 원내대표는 “누구보다 전문성을 갖춘 권 의원이 사개특위 간사로서 바른미래당의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 이 의원도 사법개혁 관련 해박한 지식과 소신이 있다”고 했다.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