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파키스탄, 5성급 호텔에 무장괴한 난입...최소 1명 사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州) 과다르에 위치한 5성급 호텔에 총을 든 괴한들이 난입해 경비요원 한 명을 살해하고, 보안군과 교전을 벌였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건은 이날 펄 콘티넨탈 호텔에서 발생했으며, 대부분의 투숙객은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무장괴한으로부터 사살 당한 경비 한 명 외에도 최소 두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직 정확한 사상자 수는 집계되지 않았다.

파키스탄 군은 성명을 통해 최소 세 명의 무장괴한이 호텔을 진입하는 과정에서 입구를 지키고 있던 경비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군은 또 사건이 발생한 지역을 봉쇄했다고 설명했다. 

분리주의 무장단체인 발루치스탄 해방군(BLA)이 이번 사건의 배후를 자처했다. 그들은 이번 공격은 "중국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는 이들이 트위터를 통해 조직원들이 "그들의 목표를 전부 달성했다"고 적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교전이 끝난 것인지 여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임란 칸 총리는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을 규탄했다. 임란 칸 총리는 "이런 공격들, 특히 발루치스탄에서 일어난 이러한 일들은 우리의 경제적 프로젝트와 번영을 파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비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펄 콘티넨탈 호텔은 파키스탄과 중국이 합작으로 세운 호텔이다. 또 과다르는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일환인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의 거점 지역이다.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은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와 파키스탄 과다르를 철도 및 송유관 등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슬라마바드 주재 중국 대사관은 이번 공격을 비난하며 "파키스탄 군과 사법기관의 영웅적인 행동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가 2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 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연례 포럼' 개막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19.04.26. [사진=로이터 뉴스핌]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