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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1600원·LPG 부탄 900원 돌파...유류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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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상분 모두 반영시 추가 인상 예상

[서울=뉴스핌] 권민지 수습기자 =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된지 이틀만에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이 즉각 상승했다. 서울 지역의 경우 리터당 30원 이상의 가격 인상이 발생해 1600원대를 돌파했고 전국 평균 가격도 1500원대를 넘어섰다. LPG 부탄 가격도 리터당 900원선을 넘어섰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일 오후 기준 서울 지역 주유소 보통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05원으로 하루 사이 9.14원 상승했다. 유류세 인하폭 축소 첫날인 어제 31원 상승했음을 고려하면 이틀 사이 40원 가까이 상승한 셈이다.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날 대비 11.85원 오른 1511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지난해 11월부터 한시적으로 적용돼 왔던 정부의 유류세 인하 폭이 7일부터 현행 15%에서 7%로 축소되면서 휘발유는 ℓ당 65원, 경유는 46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16원씩 가격이 올랐다. 사진은 7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 모습. 2019.05.07 mironj19@newspim.com

같은 날 서울 지역 주유소 경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5.99원 오른 1472.83원, 전국 평균 가격은 8.91원 오른 1382.32원으로 집계됐다. 유류세 인하폭 축소 전날인 6일과 비교하면 서울 지역은 리터당 29원 상승했다.

LPG 부탄 가격도 유류세 인하폭 축소의 직격탄을 맞았다. 올해 줄곧 840원대를 유지하던 서울 지역 LPG 가격은 유류세 인하폭 축소 첫날 16원 상승해 7일 899원을 기록했고 추가로 소폭 올라 8일에는 900원을 넘어섰다. 전국 평균 가격은 리터당 849.69원이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1월 6일 시행한 유류세 인하 정책을 단계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인하폭을 15%에서 7%로 축소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리터당 65원, 경유는 리터당 46원, LPG 부탄은 리터당 16원씩 가격이 오르게 된다.

8일 오후 서울 지역 기준으로 휘발유 가격은 유류세 변동폭의 60%, 경유 가격은 유류세 변동폭의 63%, LPG 부탄 가격은 유류세 변동폭의 100%가 반영했다.

조상범 대한석유협회 팀장은 "인상폭 반영속도가 다소 빠르지만 유가 인상이 예상될 때는 가격이 인상되기 전에 비축해 놓으려는 소비자의 심리가 있어 재고 소진 속도가 더욱 빠르다"며 "이 때문에 기존 낮은 가격으로 구비했던 재고가 빨리 소진되고 가격 인상이 더욱 빠르게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국제 유가 하락에 따라 유류세 인하폭 축소의 영향이 줄어들 가능성에 대해서는 "국제 유가가 하락하더라도 유류세 인하폭 축소를 상쇄하기는 쉽지 않다"며 "추가적인 유가 인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dot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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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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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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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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