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한 교회 밖에서 28일(현지시각) 총격이 발생, 최소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 대변인 차키아 페노이는 이날 오후 5시를 조금 넘은 시각 당국이 다수의 총격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페노이 대변인은 총격을 받은 7명 중 최소 1명이 사망했으나 나머지 부상자의 상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보가 입수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격은 볼티모어 시 서부의 한 교외 밖 거리에서 사람들이 요리를 하던 도중 발생했으며, 아직 총격 원인이나 용의자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웨이시의 유대교 회당 총격 사건 현장을 지키고 있는 샌디에이고 보안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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