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혜원 기자 = 19일은 전국이 맑고 최고기온 14~23도의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다.
[사진=케이웨더] |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동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는 늦은 오후부터, 남부는 저녁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전망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강원영동에 건조경보가, 중부내륙과 경상도, 전남에 건조주의보가 각각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보통’ 단계로 예보됐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는 ‘한때 나쁨’, 오후 수도권, 충청도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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