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여론조사] 이미선 임명 찬성 43%, 닷새만에 15%p 상승

기사입력 : 2019년04월18일 09:30

최종수정 : 2019년04월18일 09: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찬반 양론 0.9%p 초박빙 양상
닷새만에 부정여론 10%p 하락

[서울=뉴스핌] 이서영 수습기자 = 이미선 후보자를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하는 데 대한 찬반 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미선 후보 임명 찬성은 43.3%, 반대는 44.2%로 초박빙 양상이었다. 모름·무응답은 12.5%였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수습기자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이미선 후보자 임명 찬반 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과 반대 여론이 초박빙 양상을 띠고 있었다. 2019.04.18 jellyfish@newspim.com

이는 닷새 전 이미선 후보 적격성 조사(적격 29%vs부적격55%)에 비해 긍정여론은 15%p 늘고 부정 여론은 10%p 줄어든 것으로, 여론 흐름이 급격하게 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여론이 급변한 것은 이미선 후보자 측의 적극 해명, 주식 매도, 정의당과 민주평화당 의원 입장 선회와 더불어 한국당 전현직 의원의 '세월호 망언' 후폭풍에 따른 기류 변화가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세부 계층별로 보면 진보층은 찬성 여론이 63.7%였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은 각각 72.1%, 56.3%순으로 임명에 찬성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가 53.5%, 부산·울산·경남은 49.2% 순으로 찬성 응답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가 52.1%로 찬성 여론이 가장 높았고, 이어 20대는 49.7%, 30대는 47.4% 순이었다.

중도층은 찬성 여론이 43.0%인데 반해 반대 여론은 45.5%였고, 경기·인천은 (찬성 46.0% vs 반대 44.4%), 서울은 (찬성 38.4% vs 반대 41.5%)로 수도권은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이번조사에서 리얼미터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9310명에게 접촉해 최종 501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응답률은 5.4%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보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