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혜원 기자 = 월요일인 1일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부지방에 낮 동안 비나 눈이 조금 오겠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사진=케이웨더] |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잠시 받다가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오후 한때 흐리고 약하게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울릉도, 독도는 비가 내리다가 낮에 점차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8~13도로 전망된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모레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떨어져 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보통’,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전국 ‘한때 나쁨’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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