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원도‧충북‧전남‧경남 선정
"지역 소프트웨어교육 자생력 키운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 소프트웨어교육 자생력 키우기에 나섰다.
[자료=과기정통부] |
27일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교육 여건이 부족한 지역의 학생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2019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의 지원 대상 및 광역지자체를 발표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광역지자체는 인천과 강원, 충북, 전남, 경남 등 5개도다.
과기정통부는 5개 광역지자체에 소프트웨어교육센터를 구축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강사 양성 등 지역 소프트웨어교육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선정된 5개 광역지자체는 앞으로 3년간 총 35억원의 국비 지원과 자체 예산을 투입해 계획에 따라 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내 소프트웨어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2차관은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을 통해 지역 소프트웨어교육 자생 기반이 조성되고 지역 학생들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소프트웨어교육이 제공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소프트웨어교육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