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돈’이 전 세계 13개국에 판매됐다고 배급사 ㈜쇼박스가 밝혔다.
판매된 국가는 미국, 캐나다,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태국, 필리핀 등이며, 4월 4일 대만을 시작으로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마카오 등에서 차례로 개봉한다.
[사진=㈜쇼박스] |
쇼박스 해외사업팀은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탄탄한 이야기와 서스펜스가 돋보이고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훌륭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들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증권 시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도 흥미롭게 따라갈 수 있는 스토리 라인, 배우들의 호연이 해외 세일즈 및 개봉까지 좋은 성과를 끌어낸 요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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