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송북동 9개 단체(회장 손정민) 및 국화라이온스(회장 김옥화)는 지난 20일 송북동 주민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경기의 날’ 새봄맞이 특별대청소를 실시했다.
21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번 일제대청소는 지산사거리에서 그랜드 사우나 인근까지 동절기동안 쌓인 적치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특히 지산천변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해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손정민 회장은 “벌써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왔다”며 “9개 단체 한마음으로 땀 흘리며 새봄맞이 대청소를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옥화 회장은 “대청소를 하면서 내 마음도 함께 정화되는 것 같다”며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송북동 주민들을 위해 활동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9개단체 및 국화라이온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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