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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남면 덕성리, 녹진리 일대에 '명품 주거단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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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덕성리와 녹진리 일원 약 54만㎡에 1500세대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성군과 LH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남면 덕성행복마을 조성 및 장성군 지역 발전협력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발전사업을 함께 추진해 가기로 합의했다.

업무협약에는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해 차상현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LH 백인철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개발 규모는 남면 덕성리와 일원 약 54만㎡로, 1500세대 규모의 주택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LH는 오는 6월 이후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맞춤형 주택 개발 유형에 대한 시장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단지가 포함된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거주자를 위한 상업시설과 의료, 교육, 공공시설 개발도 포함된다.

장성군과 LH공사 덕성행복마을 기본업무 업무협약식[광주=장성군]

군 관계자는 “예상택지 분양가는 아직 확정할 수 없지만, 분양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면 덕성행복마을 일대는 원래 개발사업이 불가능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었다. 유두석 군수는 민선 4기인 2008년부터 인구 유입을 위해 이곳에 주거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그에 맞춰 개발촉진지구 사업을 통해 유치한 국비로 4차선 진입도로를 개설하고,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는 등 순차적으로 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이후 공기업들의 신규 사업 참여 제한 정책으로 약 7년여간 사업시행자를 지정하지 못했다.

앞서 2016년 장성군은 LH 본사에 덕성행복마을 조성사업 타당성 분석을 요청했다. LH는 1년 여간 자체적으로 타당성 분석을 거쳐 사업성을 확인하고 마침내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맺었다.

장성군은 이곳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면 수 천명의 인구유입은 물론 그에 따른 경제효과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00세대 규모로 개발될 경우 택지와 주택건설에만 7700억원의 생산효과를 유발하고, 세대 입주 후에는 매년 백억원이 넘는 세수가 걷히는 것은 물론 상권 형성, 고용효과 등이 뒤따를 것으로 보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덕성행복마을에 장성군민과 도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장성만의 특색을 살린 최고의 주거단지를 조성해 장성 남부권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며 “이번 기본협약을 계기로 군의 공공주택 지원과 지역발전 전략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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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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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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