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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주연, 엉뚱한 행동·말투 태도 논란…"무례하다" 시청자 비판

기사입력 : 2019년03월07일 13:49

최종수정 : 2019년03월07일 14:18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이주연이 엉뚱한 행동과 말투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주연은 6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주연보다 멀고, 조연보다는 가까운 ‘주연 즈음에’ 특집에 송재림, 곽동연, 안우연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주연은 “질문 많이 하지 말아 달라. 나한테 말 많이 걸지 말아 달라”고 MC들에게 주문하는가 하면, 송재림이 토크를 하는 동안 다른 출연자와 소근거리며 대화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무슨 얘기를 했느냐고 묻자 이주연은 뜬금없이 “건조하다”면서 “송재림 오빠 이야기가 지루해서 건조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송재림이 "초면에 죄송하다"고 했음에도 이주연은 “송재림 오빠 말투가 느긋느긋해서 지루하다”고 반응했다.

이후 본인의 에피소드를 말할 타이밍에 김구라가 “건조하다”고 지적하자, “촉촉하다”고 응수했다. 그러면서도 이주연은 “밉상 연기를 그만하고 싶다. 코믹하고 친근한 연기를 하고 싶다”고 하는가 하면 “대사 많고 사극은 싫다”고 단호하게 굴었다.

김구라가 솔루션으로 “차라리 1인 방송을 하라”고 조언하자, 또 “싫다”고 떼를 써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무슨 콘셉트를 잡은 건지 초면에 지루하다고 비웃는 건 무례했다" "술에 취한 건가 싶을 정도였다"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한편으로는 "김구라, 윤종신의 평소 토크 스타일에 비해 과도하지 않았다"고 두둔하는 반응도 나왔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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