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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뺀 100대 상장사 영업익 1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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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5개사 이익 감소…한전 적자전환, 현대重·삼성重 적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지난해 반도체 특수로 영업익↑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지난해 100대 상장 기업의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전년보다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2018 회계연도 결산보고서를 제출한 매출 상위 100대 상장사의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은 167조23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영업이익(165조7850억원) 보다 0.9%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SK하이닉스 /[사진=김학선 기자, SK하이닉스

반도체 특수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익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8조8870억원으로 전년(53조6450억원)대비 9.8% 늘었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0조8440억원으로 전년(13조7210억원) 보다 51.9% 증가했다.

이들 두 회사의 영업이익 합계는 79조7300억원으로, 분석 대상 100대 기업 전체 영업이익의 48%를 차지했다. 2017년에는 41%였다.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은 기업은 삼성SDI(511.6%), 삼성엔지니어링(339.4%), GS건설(234.2%), 삼성전기(232.5%), 호텔신라(186.1%), 만도(136.1%), 금호석유(111.0%), 기아차(74.8%), 대림산업(56.2%) 등이었다.

하지만, 분석 대상 기업 중 55곳은 영업이익이 줄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뺀 98개사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1.1% 감소한 것이다. 

한국전력은 2017년 4조9530억원의 영업 흑자에서 지난해 2080억원의 영업 적자로 돌아섰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상선은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LG디스플레이는 영업이익이 2017년 2조4620억원에서 작년 930억원으로 96.2%나 감소했다.

E1(-85.0%), 동양생명(-70.6%), 현대위아(-69.9%), 한화케미칼(-53.2%), S-Oil(-50.4%) 등도 영업이익이 반 토막 이상 사라졌다.

현대차(-47.1%), SK이노베이션(-34.2%), 롯데케미칼(-32.8%), 대한항공(-28.0%), 롯데쇼핑(-25.5%), SK텔레콤(-21.8%), 이마트(-20.9%), 한화(-16.3%), 현대건설(-14.8%) 등 여러 상위권 대기업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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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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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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