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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과 무역협상에 화웨이·ZTE 포함할 수도 있다”

기사입력 : 2019년02월23일 06:14

최종수정 : 2019년02월23일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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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로이터=뉴스핌] 김민정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진행 중인 무역협상에 화웨이와 ZTE 문제를 포함할 수도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법무부는 화웨이가 비밀 자회사를 통해 거래함으로써 미국의 대이란 제재를 위반했다며 화웨이와 멍완저우(孟晚舟)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기소했다.

별도로 법무부는 미국 통신사 티모바일로부터 로보틱 기술을 탈취했다는 혐의를 제기했으며 지난 2017년 이에 대해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현재 화웨이에 대한 기소 취하를 논의하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법무부는 대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ZTE가 미국으로부터 필수 부품을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후 ZTE는 14억 달러의 벌금을 내고 전체 이사진을 교체한 후 정상적인 영업을 재개했다.

ZTE가 무역 합의 사항에 포함됐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통신은 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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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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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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