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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6일 김정일 생일 앞두고 축제로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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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성황리 개최”
2월 16일 ‘광명성절’ 앞두고 연일 ‘김정일 띄우기’ 총력
얼음축제‧국제피겨대회‧축전‧기록영화 상영 등 잇따라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오는 16일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의 탄신일(광명성절)을 앞둔 가운데, 북한이 다양한 경축 행사의 개최를 알리며 연일 ‘김정일 띄우기’를 하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에 따르면, 북한은 광명성절을 맞이해 얼음축제, 국제피겨대회, 김정일화축전 등을 개최하고 김정일에 대한 우상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북한에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탄신일인 '광명성절'을 맞아 ‘2019 광명성절 경축 얼음조각축전’을 개최했다. [사진=노동신문]

우선 지난 10일 삼지연군에서는 ‘2019 광명성절 경축 얼음조각축전’이 개막됐다.

조선중앙통신은 “216사단 직속 인민보안성련대(연대)에서 출품한 사상성, 예술성이 훌륭히 결합된 다양한 주제의 얼음 조각들이 전시됐다”며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열화와 같은 경모심과 다함없는 그리움이 온 축전장에 차고 넘쳤다”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축전장에는 김정일 전 위원장의 대형 영정(태양상)이 놓여 있다. ‘축전을 보러 온 주민들이 김정일 전 위원장의 영정 앞에서 그에 대한 그리움에 사무치고 있다’고 통신은 말했다.

통신은 이어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희한한 풍경을 펼친 대형 눈 동굴, 찬란한 민족문화를 보여주는 얼음조각들, ‘백두산호랑이’, ‘수정다리’, 150m길이의 얼음 미끄럼대,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을 형상적으로 반영한 백마들을 비롯한 사상 예술적으로 훌륭하게 형상된 특색 있는 얼음조각들은 참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겨줬다”고 설명했다.

통신은 그러면서 “인민보안성련대의 지휘관들과 대원들은 40여 일간의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를 벌려 천 수백 톤의 얼음과 4000여톤의 눈으로 50종에 2000여점의 얼음조각들을 훌륭히 창작했다”며 “우리 인민의 백옥 같은 충정의 마음이 신비하고 황홀한 얼음조각바다로 펼쳐진 ‘광명성절경축 얼음조각축전-2019’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더해주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광명성절 맞이 영화상영주간도 시작됐다. 지난 11일 평양국제영화관에서 개막식이 열린 것을 시작으로, 평양시를 비롯해 지방의 영화관, 문화회관에서 김정일의 혁명 생애를 담은 기록영화 ‘백두광명성’, ‘빛나라 정일봉’,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서’ 등을 상영되고 있다.

북한에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탄신일인 '광명성절'을 맞아 개최하는 김정일화(花)축전 선전화. 김정일화는 북한에서 '불멸의 꽃'으로 부르는 꽃이다. [사진=노동신문]

‘김정일화(化)’ 축전도 열린다. 김정일화는 북한에서 ‘불멸의 꽃’이라고 부르는 꽃으로, 북한은 매년 광명성절 즈음해 약 일주일 간 김정일화를 그림으로 그려 전시하는 축전을 열어 김정일에 대한 존경심과 충성심을 표하고 있다.

오는 14일 ‘김일성화‧김정일화 전시관’에서 열리는 김정일화 축전은 광명성절 다음 날인 17일까지 이어진다.

광명성절 하루 전인 15일에는 ‘광명성절경축 백두산상 국제휘거축전(국제피겨대회)’가 열린다. 김정일 탄생 77돌을 맞아 평양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17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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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인기' 윤석열 징역 30년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12일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열어 이 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각각 징역 30년,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무인기 작전 수행을 지휘한 혐의를 받는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장관의 모습. [사진=뉴스핌 DB] ◆ 재판부 "계엄 명분 위해 北 도발 유도"…일반이적·직권남용 유죄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등이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2024년 10월께 드론작전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를 위한 명분과 법적 요건을 마련하기 위해 북한의 무력 도발을 유도하고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켜 국가 비상상황을 조성하기로 공모한 것으로 인정됐다. 재판부는 이들이 이른바 '심리전' 형태의 무인기 투입 작전을 통해 북한을 자극하고 군사적 도발을 유도하려 했으며, 김 전 장관의 지시에 따라 실제 작전이 실행됐다고 봤다. 또 "이 사건 작전은 북한을 자극하고 도발 명분을 제공함으로써 군사적 충돌에 따른 국민과 군의 인명·재산 피해 위험을 발생시켰다"며 "대한민국이 보유한 군사력을 국가안전보장이나 국토방위와 무관한 사적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불필요한 군사력 소모를 초래하고 국가의 군사상 이익을 해했다"고 지적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작전 지시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군인에 대한 일반적 지휘권을 가진 피고인들이 위법한 작전을 수행하게 했다"라며 "직권을 남용해 순차적인 지시를 통해 군인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2026.06.12 pmk1459@newspim.com ◆ 재판부 "계엄 위해 北 도발 유도" vs 尹 측 "군사 대응을 범죄로 규정" 재판부는 양형 이유를 설명하며 윤 전 대통령 등이 일부러 국가 비상사태를 만들려고 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일반이적 범행의 본질은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군사작전이라는 외형을 만들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한 데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국가의 존립과 안전을 수호할 책무를 지닌 대통령이 국군통수권과 계엄선포권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믿고 이 사건 작전을 승인했다"고 질타했다. 김 전 장관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 취임 직후부터 비상계엄 상황 조성을 위해 작전을 주도적으로 계획·지시했고, 작전 실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범행까지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은 국가안보와 관련된 기밀 사항을 다룬다는 이유로 그동안 공판이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 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책임과 평가는 결국 역사의 엄정한 심판 앞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 여 전 사령관에게 징역 20년, 김 전 사령관에게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등이 단순 군사작전이라는 목적을 넘어 비상계엄 여건 조성을 위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무인기 침투를 지시했고, 평양에 무인기가 추락해 군사적으로도 해를 끼쳤다고 봤다.  pmk1459@newspim.com 2026-06-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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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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