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취임 후 4차례에 걸쳐 현안사업 현장 20여 곳 찾아
[수원=뉴스핌] 정은아 기자 =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중점현안 관리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달 1일 부임한 조청식 제1부시장은 부임 이틀후인 3일 민생현장(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 목소리를 들었다.
8일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가운데)이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수원시청] |
조 부시장은 수원고등법원·검찰청, 수원컨벤션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건립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한 후 지속해서 각종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 달 17~18일에는 탑동 국유지 도시농업 조성 현장, 수원유스호스텔 건립 현장, 고색동 수인선 지하화·상부 공간 활용 현장, 망포동 환승주차장 복합시설 개별 현장, 망포동 망포4지구, 망포도서관(가칭) 건립 현장 등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조 부시장은 8일에는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 공사 현장, 도시안전통합센터, 광교복합체육센터·영흥공원·수원팔달경찰서 예정 부지 등을 찾아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들으며 취임 후 네 번째 현장행정을 펼쳤다.
조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공사를 마칠 때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달라"면서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 부시장은 오는 14일 한옥기술전시관, ‘시와 소리의 집’(가칭) 예정 부지, 장안사랑채, 수원 영화 문화관광지구 도시개발 등의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jea06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