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영상] 지지자들로 꽉 찬 김진태 출마선언장…"반드시 완주하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진태 의원, 23일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출마 선언
의원실 추산 5000명 지지자 결집…"김진태! 당대표!" 연호
김진태 "황교안·홍준표 훌륭하지만 정치짬밥 내가 더 많아"
"끝까지 완주해 승리하겠다"…단일화 가능성 일축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끝까지 완주하겠다"며 황 전 총리 및 다른 당권 경쟁 후보들과의 단일화 여지를 잘라냈다.

이날 오후 김진태 의원 지지자들이 국회 본청 앞 계단에 속속 모여들었다. 각자 '행동하는 의리의 아이콘 김진태', '전투력 강한 보수의 아이콘 김진태'등의 플래카드를 손에 든 채였다.

국회 본청 앞 계단을 꽉 채운 이들은 연신 "김진태! 당대표!"를 외쳤다.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출마 선언 행사에 모인 지지자들은 5000여명 정도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계단 앞에서 '지지선언&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출마 의견을 밝히고 있다. 2019.01.23 kilroy023@newspim.com

김진태 의원은 "여러 책임당원, 또 많은 보수 우파 단체에서 (당대표) 출마 요청을 해주셔서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지지자들을 향해 "제가 만약 그 제안을 받아들이면 여러분이 책임져 주시겠냐"고 외쳤다.

그는 "그렇다면 이 뜨거운 마음을 담아 당 대표에 출마하도록 하겠다"면서 "나가서 반드시 완주하고, 나갔으니 꼭 이겨서 살아 돌아오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입당과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벌써부터 일각에서는 친박계의 후보 단일화가 진행되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왔었다.

이에 김 의원이 "끝까지 완주하겠다"며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한 셈이다.

김 의원은 "다 도망가고 어느 구석에서 말 한마디도 하지 못할 때 당당하게 외치고 자리를 지킨 사람이 누구냐"며 "말로만 싸운다 싸운다 하는데 어디서 뭐하고 있다가 잔치판 벌어지니 슬그머니 '이렇게 싸울게'해서는 안 된다. 이것도 해본 사람이나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일부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황 전 총리에 대한 욕설이 나오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계단 앞에서 '지지선언&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출마 의견을 밝히고 있다. 2019.01.23 kilroy023@newspim.com

김 의원은 이날 연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출마선언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다른 후보들 너무 기 죽인 것 아닌지 모르겠다만, 우리는 늘 이렇게 살았다"며 "여태까지 아스팔트에서 저분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여기까지 왔다. 저는 감히 시민후보, 당원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황교안 전 총리, 홍준표 전 대표도 나오는데 김진태 어떻게 되냐는 말들이 있는데, 훌륭한 분들이지만 어떻게 보면 정치 짬밥은 제가 더 많다"면서 "지금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김무성 의원까지 고민하는 모양인데 고민말고 다 나와서 뜨겁게 붙어보자"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도 '세대교체'를 강조했다. 그는 "이제 후배한테도 기회를 달라"며 "저는 아스팔트부터, 국회의원 초선부터 혼자 여기까지 온 사람이다. 그분들과 경쟁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지만 승부는 끝까지 알 수 없는 만큼 멋진 승부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제가 당대표가 되면 제대로 된 우파정당이 하나 생기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대한민국에는 우파정당이 없었다. 눈치나 보고 여론 살피는 지도자는 필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대로 된 보수우파통합을 해보겠다. 길거리에 나가있는 애국시민들과 제1야당이 같이 싸워야 한다"며 "보수통합을 외칠 수 있는 사람은 이 찬바람을 맞고 당을 지킨 사람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 "당대표가 되면 문재인 퇴진 투쟁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장외투쟁을 불사하고 뛰쳐나가 싸우겠다"면서 "더불어 안보가 튼튼한 나라, 시장경제체제를 확립하는 나라, 청년에게 기회를 주는 나라를 위해 사회주의 악법을 확실히 저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외투쟁을 강조한 김 의원은 당대표가 되면 '잘 싸우는 사람'을 위주로 국회의원 공천을 하겠다고도 공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의원에 대한 지지선언과 더불어 김진태 의원을 지지하는 3만 책임당원의 입당원서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사진
"미·이란, 상호 공격 중단 합의"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상호 군사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카타르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를 인용, 양국이 모든 군사 행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며,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실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휴전 체결 이후 불과 11일 만에 양측이 다시 공습을 주고받으며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할 경우 군사작전을 재개해 "끝까지 마무리하겠다(complete the job)"고 경고하면서 중동 정세는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충돌은 전쟁 종식을 위해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쟁점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관리 방식이었다. ◆ 호르무즈 통항 정상화 논의…핫라인 구축도 추진 미국 고위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모든 군사적 행동(kinetic activity)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당국자는 "당분간 양측 모두 추가 군사 행동을 자제할 것"이라며 "민간 선박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 내용을 잘 아는 또 다른 소식통 역시 이번 주 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다. 양측이 합의한 MOU에 따르면 이란은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이에 상응해 미국은 이란 항만에 대한 봉쇄 조치를 해제했다. 지난주 스위스에서 열린 협상에서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란과 미국 군 및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핫라인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기 위한 장치다. 다만 지난 주말 기준으로도 핫라인은 아직 가동되지 않았으며, 이란은 다시 선박들이 자국과 운항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긴장이 재차 고조된 바 있다. 당초 이번 회담은 스위스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됐으나, 최근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면서 장소가 카타르로 변경됐고 의제 역시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에서는 기술협상팀을 이끄는 닉 스튜어트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 이란 외무, 호르무즈 배타적 통제권 주장… 트럼프 위협 일축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8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배타적이고 전면적인 통제권이 자국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와 해상 교통의 완전한 복구는 이란의 관할(책임) 하에 있다"며 "다른 어떤 국가나 단체도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이나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합의와 상충되는 개입이나 새로운 체제를 만들려는 시도는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해협의 정상화 복귀를 지연시키는 한편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 성조기와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6-29 05: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