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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에 금기형 전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임명

기사입력 : 2019년01월03일 15:57

최종수정 : 2019년01월03일 15:57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정책관·관광정책국장 출신
유네스코 방콕사무소 문화전문관· 베트남 한국문화원원장 역임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후원을 받는 유네스코 아태(아시아태평양)무형유산센터 3대 사무총장에 금기형(59) 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이 임명됐다. 신임 사무총장의 임기는 2021년 12월31일까지로 3년이다.

금기형 신임 사무총장[사진=문화재청]

금기형 신임 사무총장은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정책관, 관광정책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정책 기획·조정·관리능력을 보여왔다. 또한 유네스코 방콕사무소 문화전문관(과장급), 베트남 한국문화원 원장 등을 역임하며 유네스코 문화분야 국제협력에도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수혜자 중심의 국제협력 접근방식과 공유·개방·다양성·소통 등의 가치를 갖고 센터가 무형문화유산 분야 국제협력 전문기구로서, 국제기관들과 효율적으로 협력·상호 발전할 것은 물론, 아태지역의 상생 협력체계를 만들어나가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1년 7월 설립한 문화재청 특수법인인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유네스코와 한국 정부가 국제 협정을 통해 아태지역 48개 유네스코 회원국의 무형문화유산 보호 활동 지원과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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