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저소득가구의 안정적인 주거복지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2019년 연탄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연탄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연탄보일러 신규설치 또는 기존보일러를 교체하거나 연탄보일러를 겸용으로 설치하고자 하는 저소득가구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2019년 1월11일까지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으며 자세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당 3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총 설치비용이 30만원 미만일 경우 해당 금액만큼 지원받을 수 있다.
삼척시는 지난 1998년부터 연탄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1만1696가구에 20억8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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