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중국 핫!이슈]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석방, 삼성 톈진공장 가동 중단,판빙빙 거액 배상금 획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12월 10일~12월 14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석방 후 자택 풍경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캐나다에서 체포됐던 멍완저우(孟晚舟) 화웨이 부회장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보석으로 풀려난 뒤 그의 ‘일거 일동’에 세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멍 부회장은 석방 직후 자신의 위챗 계정을 통해 "나는 밴쿠버에 있다. 이미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면서 "나는 화웨이가 자랑스럽고, 조국이 자랑스럽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 SNS 포스팅에서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멍완저우"라고 문장의 끝을 맺었다.

석방 다음날인 12일 블룸버그, AP 등 주요 매체들이 멍완저우 부회장의 밴쿠버 자택에 장사진을 치고 있는 가운데, 주 밴쿠버 중국 총영사 퉁샤오링(佟晓玲) 등 관계자가 화분을 들고 그의 자택을 찾았다.

당시 멍 부회장은 6개의 피자를 배달 시킨 후 자택 근처에 있던 기자들에게 일부 피자를 나눠 주기도 했다. 하지만 기자단은 직업 윤리를 이유로 건네 받은 피자를 근처 건설현장 인부에게 제공한 것으로 전해진다.

멍부회장 자택을 방문한 중국 영사관 관계자(좌), 자택 앞 기자단(우) [사진=바이두]

한편 1000만 캐나다 달러(약 84억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멍 부회장은 석방 후에도 전자 발찌를 착용하고 밴쿠버의 자택에 거주해야 하는 등 일상 생활에 상당한 제약이 따를 전망이다.

화웨이 측은 지난 12일 "우리는 캐나다와 미국의 사법당국을 신뢰한다. 이번 사건에 대한 공정한 결론이 나올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삼성 톈진 스마트폰 공장 가동중단, 생산직 타 계열사 희망 배치

삼성의 중국 톈진공장이 올 연말까지 가동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부 현지 근로자들은 갑작스러운 가동 중단 소식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분위기다.

중국 매체 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은 내부 문건을 인용, 삼성 톈진공장의 생산직 직원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톈진에 있는 삼성의 다른 사업장으로 옮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삼성현지 법인 측은 공장 중단 설명회를 열었고, 공장 중단 및 직원 보상안에 대한 별도의 서면 통지는 없었다.

현지 공장에 근무중인 한 직원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주만 해도 아무런 기미가 없다 지난 11일 갑자기 공장 중단 소식이 전해졌다”고 밝혔다.

또다른 직원은 “생산직 직원은 톈진의 3개 사업장으로 옮길 수 있지만 나머지 직원들은 면접 기회만 제공될 뿐 100% 고용된다는 보장이 없다”며 “현재 회사측은 직원들에게 근속연수에 비례한 보상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통보했다”고 털어놓았다

현재 삼성 톈진공장에 근무중인 생산직 직원들은 톈진에 소재한 삼성의 TSEM, TSDI, SDT 3개 법인으로 이전 배치될 예정이다.

삼성 톈진공장 생산직 근로자들의 타 계열사 희망배치를 알리는 공고문[사진=중국경제망]

이같은 톈진 공장 가동 중단은 삼성의 중국 시장에서 입지 축소와 무관하지 않다.

시장 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중국 내 삼성 스마트 폰의 판매량은 60만대에 그쳤다. 또 2분기 삼성의 중국 시장점유율은 1%에도 못 미치는 0.8%에 그쳤다.

◆판빙빙 초상권 소송으로 거액 벌어

거액의 탈세 스캔들로 칩거중인 중국 미녀 배우 판빙빙이 뚜렷한 활동이 없었음에도 큰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신랑(新浪)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판빙빙은 초상권 침해와 관련된 5건의 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총 240만위안(약 4억원)의 배상금을 획득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2일과 10일 사이에 집중적으로 판결이 나오면서 판빙빙은 불과 일주일 사이에 억대의 ‘소득’을 올린 셈이다.

[사진=바이두]

판빙빙 초상권 소송과 관련된 배상금은 적게는 1 만위안에서 최대 수백 만위안에 달하는 금액이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판빙빙은 연예계 활동 중지 상태에임에도 초상권 소송은 지난 10월,11월 중 지속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베이징 법원 정보망 자료에 따르면, 판빙빙과 관련된 소송 문건은 총 99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판빙빙을 비롯한 연예계 탈세 스캔들은 판빙빙이 지난 10월 공식 사과와 더불어 8억 8000만 위안의 벌금을 납부하면서 일단락됐다.

하지만 ‘판빙빙 파문’을 일으킨 장본인인 유명 방송사회자 추이융위안(崔永元)은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예전에 폭로된 사례보다 훨씬 큰 금액의 판빙빙 계약서를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판빙빙의 연예계 복귀가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dongxu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범, 이제 판잔러 잡으러 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수영 대박'이 아닐까. 불과 1년 전 세계선수권 탈의실에서 중국 수영의 상징 판잔러에게 키링을 받고 기뻐하던 소년이 이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20·강원특별자치도청)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전날 자유형 100m에서 판잔러와 접전 끝에 0.04초 차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금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예선부터 기세가 매섭틀렸다. 김영범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해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겼다. 이어 불과 몇 시간 뒤 펼쳐진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다시 0.05초 줄이며 정점에 올랐다. 2006년생으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의 막내인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 결선에서 반환점을 1위(22초81)로 돌며 세계 정상급 스타 판잔러를 위협했다. 비록 막판 추격을 허용해 47초65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세계적인 강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루 만에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50m 결선에서 누구에게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김영범의 가파른 성장은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대담한 승부욕에서 비롯된다. 195㎝, 체중 90㎏에 발 크기 300㎜, 윙스팬 216㎝에 달하는 축복받은 피지컬은 폭발적인 스피드가 요구되는 단거리 종목에서 강력한 무기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장착한 그는 '단거리 박태환'의 탄생을 알리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1 17:49
사진
앤서니 홉킨스 음반 영국차트 1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제 삶 전체가 하나의 꿈입니다." 영화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로 널리 알려진 배우 앤서니 홉킨스(88)가 작곡가로 낸 첫 데카 클래식스 음반 'Life Is A Dream'으로 발매 1주 만에 영국 오피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라이프 이즈 어 드림' 녹음 현장의 앤서니 홉킨스. [사진= 유니버설뮤직] 홉킨스는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명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비르투오소 솔리스트인 첼리스트 그레고리오 니에토 및 클래식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와 협업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었다"고 밝혔다. 음반은 지난 4월 13일과 14일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녹음됐다. 그래미상 수상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바흐 합창단과 윈체스터 대성당 소년 합창단도 참여했다. 홉킨스의 자작곡 12곡이 실렸으며 연주 시간은 1시간 7분이다. 앨범 제목에는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담겼다. 홉킨스는 "이 앨범의 제목은 Life Is A Dream으로, 삶에 바치는 러브레터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긴 작별로 본다.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와 작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록곡은 웨일스와 가족의 기억에서 나왔다. '마르감'은 그가 태어난 포트탈봇의 지명에서 따왔고, '나의 조국'은 제빵사였던 아버지와 웨일스에 대한 헌사다. '스텔라 아리아'는 아내를, '타라'는 조카를 위한 곡이다. 홉킨스는 어린 시절과 부모, 웨일스에 대한 기억이 작품에 영감을 줬다며 "놀라울 만큼 선명하다"고 말했다. 2012년 앨범 '컴포저'에 실렸던 '마르감', '1947 모음곡', '앤드 더 왈츠 고즈 온'도 이번에 새로 녹음돼 다시 수록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홉킨스는 "모든 것이 예상치 못했지만 하나로 모였다"고 했다. 바턴은 2006년 영화 '슬립스트림' 음악 작업 이후 홉킨스와 협업해 왔고, 이번 음반에서도 여러 곡의 관현악 편곡을 함께 맡았다. 홉킨스는 두다멜에 대해 "우아하고 정밀한 지휘봉으로 각각의 음에 깊고 지워지지 않는 의미를 부여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음반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금관 중심의 팡파르에서 우아한 왈츠까지 폭넓다고 평하며 홉킨스의 화성 감각을 높이 샀다. 로라 몽크스 데카 사장은 차트 1위 소식에 "작곡가로서의 재능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일"이라며 축하했다. 홉킨스는 베네수엘라 국민 지원을 위해 CD와 바이닐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창작 과정에 대해 홉킨스는 "제 마음의 구조는 이미지로 생각하도록 되어 있다"라며 "이것이 제 영감의 근원이다"고 말했다. 다음 계획으로는 "요즘 즉흥적으로 새 곡들을 만들고 있고, 그 곡들을 이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발전시켜 보고 싶다. 영화음악을 작곡해 보고 싶다"고 했다. 앤서니 홉킨스의 앨범 'Life is a dream(라이프 이즈 어 드림)' 커버. [사진=유니버설 뮤직] 홉킨스는 1937년 12월 31일 웨일스 포트탈봇 마르감에서 제빵사 리처드 아서 홉킨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왕립웨일스음악연극대학을 1957년 졸업하고 왕립연극학교에서 연기를 배웠으며, 1965년 로런스 올리비에의 초청으로 영국 국립극단에 합류했다. 1987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고 1993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양들의 침묵'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21년 제93회 시상식에서는 '더 파더'로 같은 상을 다시 받아 83세의 나이로 이 부문 역대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 영국 아카데미(BAFTA) 4회, 에미상 2회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이력도 길다. 1964년 쓴 왈츠 '앤드 더 왈츠 고즈 온'은 2011년 네덜란드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류가 앨범으로 내놨고, 이 앨범은 2012년 클래식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홉킨스는 2008년 바턴과 공동 작곡한 '마스크 오브 타임'과 '스키조이드 살사'가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초연됐다. 2012년 1월에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마이클 실 지휘로 클래식FM과 함께 첫 작곡 음반 '컴포저'를 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22 00: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