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탑기어 매거진·獨 아우토자이퉁 등서 호평
현대자동차가 유럽 매체에서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 등으로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았다.
BBC 탑 기어(Top Gear) 316호 (수상 특별판) [사진=현대차] |
현대차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영국 BBC 탑기어(Top Gear) 매거진의 '2018 탑기어 어워드'에서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고성능차 i30N부터 친환경차 아이오닉, 코나 일렉트릭까지 다양하고 도전적인 상품 라인업과 지난 수년간의 빠른 성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BBC 탑기어 매거진 관계자는 "현대차는 가장 다채로운 모델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업계의 질투를 한 몸에 받고 있다"며 "현대차는 겸허하지만 꾸준히 정진해서 오늘의 성공을 일구어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2008년 영국에서 2만8000여 대를 판매했지만, 올해는 9만 대 이상의 판매가 예상된다"며 "디자인을 비롯해 여러 면에서 현대차는 발전을 이루어냈고 수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 30일(현지시간) 독일 아아토자이퉁(Auto Zeitung)의 오토 트로피 2018 에서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로 뽑혔다.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사회의 선두 주자가 되려는 브랜드의 포부와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며, 모든 파워트레인을 생산하는 유일한 업체"라며 "2025년까지 하이브리드 8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종, 전기차 5종, 수소전기차 1종 등 총 18종의 친환경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