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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첨단기능·가격’으로 렉스턴과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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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5~4040만원으로 G4렉스턴, 모하비 보다 저렴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현대자동차가 12월 국내 출시하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에 전방충돌보조 장치 등 첨단기능을 기본 탑재한다. 가격은 전 세대 모델인 ‘베라크루즈’보다 300만 원 이상 낮은 3475~4040만원으로 책정했다.

경쟁모델인 쌍용차 G4렉스턴은 3448~4605만 원, 기아차 모하비는 4138~4869만 원으로 팰리세이드보다 비싼데다, 첨단기능은 최고급 트림에만 적용돼 있다.

팰리세이드.[사진=현대자동차]

3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대형SUV 팰리세이드에는 최첨단기능을 탑재한다. 기본사양인 익스클루시브와 고급사양인 프리스티지에 전방 충돌 방지 장치, 전방 충돌 경고, 차로 이탈 보조, 운전자 주의 등의 기능을 추가 비용 없이 장착한다.

전방 충돌 방지 장치는 감지센서로 전방 차량을 인식,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긴급 상황에서는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작동시키는 장치다. 충돌 예상 시 경고만 해주는 전방 충돌 경고와 다르다. 차로 이탈 보조는 차량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운전대가 자동으로 움직여 원위치 시키는 기능이다.

최근 자동차 업계서 전방 충돌 방지 장치 등 첨단 기능은 교통사고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유럽과 미국에선 신차 안전평가기준의 평가항목으로 새롭게 추가하는 등 자동차 안전기술의 필수조건으로 꼽힌다.

그러나 국내에선 한정된 등급의 차량에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탑재할 수 있다.

현재 쌍용차 G4렉스턴은 중간 사양인 ‘VIP트림’부터 첨단기능을 선택할 수 있고, 추가할 경우 80만 원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 기본 사양은 첨단 기능을 넣을 수 없다. 기아차 모하비 또한 G4렉스턴과 동일한 옵션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 편의를 극대화 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첨단 기능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향후 신차는 물론 개조차, 연식변경 모델 등에도 출시시점부터 모두 기본 적용함으로써 오는 2020년까지 모든 승용차에 적용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가격도 3475~4040만원으로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당초 자동차 업계에서는 첨단기능을 기본 장착하면서 가격이 올라 최소 4000만 원에서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익스클루시브는 3475~3525만원, 프리스티지는 4030~4080만원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쌍용차의 'G4렉스턴'과 비교할 경우 기본형 모델은 27만원 비싸지만 최고급형 모델은 무려 378만원 저렴하다.

최고급형 모델만 비교하면 현대차의 중형 SUV 싼타페(4295만원)보다도 낮은 가격이다.

현대차의 팰리세이드는 오는 12월 국내에 우선 출시, 이어 내년 상반기 미국에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 대형 SUV 시장 규모는 2012년 2만7,000여 대에서 작년 7만4,000여 대로 5년 사이 2배 이상 커졌다.

이 시장은 G4렉스턴과 모하비가 양분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뛰어난 가격경쟁력과 중형SUV 수요를 끌어올 수 있는 장점 등으로 팰리세이드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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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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