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여성영화인들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파"
12월12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엄지원이 ‘2018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사회자로 선정됐다고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가 3일 밝혔다.
 |
| 배우 엄지원 [사진=뉴스핌DB] |
올해로 19주년을 맞은 ‘2018 여성영화인축제’는 1부와 2부, 그리고 영화인의 연대와 친목을 나누는 ‘여성영화인의 밤’으로 이뤄진다. 1부는 한국 영화성평등센터 든든 활동 결산, 2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2018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엄지원은 2부 사회를 맡는다.
현재 드라마 ‘봄이 오나 봄’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엄지원은 지난해 시상식에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회를 맡게 됐다. 앞서 제8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에서 연기상을 받은 그는 “기회가 된다면 내년 시상식 사회를 맡아 여성 영화인들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엄지원이 사회를 맡은 ‘2018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은 오는 12월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다.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