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성태 "박원순 시장이야말로 정치공세 중단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 시장에 대한 정치적 공세 하려고 국정조사?…말도안되는 얘기"
"늦바람 무섭다더니 박 시장 정치바람에 갈피 못잡아…잘하셔야겠다"
예결특위 "일자리 예산 깎고 남북경협 예산은 공개해야"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야당의 공공기관 고용세습 국정조사 관철을 '정치공세'라고 비판한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해 "박 시장이야말로 정치공세를 중단하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원순 시장은 말로는 어떤 경우든 채용비리는 용납 못한다면서 정작 국정조사는 하지 말자는 앞뒤 안맞는 어깃장은 이제 그만 놓으라"면서 "고용세습 채용비리에 무슨 정략적인 입장이 있을 수 있겠으며 어떻게 박원순 시장 본인에 대해서만 정치적 공세를 하기 위해 국정조사를 할 수 있겠나. 말도 안되는 정치공세 즉각 중단해달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요근래 박 시장의 자기정치가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지난번에는 서민체험 한다고 옥탑방에 올라가더니 지난주는 노조 집회, 어제는 대전으로 오늘은 부산 경남으로 가히 대선행보를 방불케 하는 거침없는 지방순회에 나섰다"면서 "이러니 서울시가 박원순 시장 8년 동안 경쟁력 위기가 몰려온 것 아니겠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늦바람이 무섭다더니 언제부터 박 시장이 정치바람에 갈피를 못잡는지 모르겠다. 서울시장이면 서울시에 매진하는 것이 1000만 서울시민에게 할 도리"라면서 "요 근래 보니까 좀 잘하셔야겠더라"고 꼬집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11.20 yooksa@newspim.com

한국당은 이날 공공기관 고용세습과 관련해 2015년 1월 이후로 기간을 한정했음을 다시 한번 명확히 했다.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는 "논란이 있었던 조사범위와 관련해서는 민주당과 정의당이 2012년부터 하자고 주장을했지만 2015년 1월 이후 문제되는 사안에 대해서만 하는 것으로 정리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회 정상화로 지난 22일부터 가동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 보고에서는 한국당의 예산심사 방향에 대한 세부적인 언급이 있었다.

장제원 예결특위 간사는 "고속도로 풀뽑기, 대학교 강의실 온도조절과 불끄기 등 알바자리까지 대량으로 가져와서 일자리 통계에 넣고 있다"면서 "결국 통계를 통해 일자리가 늘었다고 주장하려는 것인데, 이런 쇼윈도 가짜일자리 예산 8조원을 삭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무분별한 북한 퍼주기 예산도 1조970억원에 달하는데 이중에 65%가 비공개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도 1조원 가까이 예산이 들었지만 비공개 범위는 15~20%밖에 되지 않았다"면서 "우리가 1조로 어느정도나 북한에 퍼줄지 모르는 것을 어떻게 통과시키나. 남북경협 예산은 공개하지 않으면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신 저출산 예산과 조선업 및 SOC예산은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장제원 간사는 "이 정부는 여성안전을 위해 CCTV를 걸었다는 점, 여성들을 템플스테이에 보내 심신이 안정되면 출산이 늘어난다는 등 얘기를 하며 저출산 예산을 썼다"면서 "이를 구조조정해서 예산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여성들이 출산해서 아이를 보육하고 교육하는데 어떤 혜택을 줄 수 있는지 명확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탈케어 크레딧을 만들어 임신하자마자 200만원 크레딧을 줘 사용하게 하고, 출산장려금 2000만원, 아동수당 확대, 공정한 교육기회를 줄 수 있는 재능집중향상교실 등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조선업이 상황이 어려우니 국가발주 물량을 많이 확보할 것"이라며 "SOC문제도 정부는 길거리에 내다버리는 사업이라며 경멸하는데, 우리 정부때 22조 5000억원 하던 것이 총예산이 늘었는데도 18조원으로 줄었다. 이를 4조 증액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사진
캣츠아이, 美 그래미 무대 오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내달 초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한다. 21일 그래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오는 2월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그래미 어워즈'에서 캣츠아이와 올리비아 딘 등 신인상 후보 8팀이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TSEYE(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마농, 윤채, 메간, 소피아, 다니엘라, 라라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캣츠아이는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비롯해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날리'(Gnarly)로 82위, '가브리엘라'로 21위를 차지했다. 또 EP 2집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음악계의 연례 최대 행사로 꼽히는 만큼, 신인 그룹인 캣츠아이가 널리 얼굴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로 결성돼 2024년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1-22 09: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