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지지통신 뉴스핌] 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투타 겸업으로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오타니 쇼헤이(大谷翔平) 선수가 시즌을 마치고 일본에 귀국했다. 2018년도 MLB 아메리칸 리그 신인왕을 거머쥔 오타니는 이날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을 충실히 보낼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약 2개월 전 수술받은 오른쪽 팔꿈치에 대해선 "경과는 굉장히 순조로우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은 없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팔꿈치 수술로 인해 내년엔 타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2018.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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