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강훈식 "원유 1800만 배럴, UAE서 긴급 도입…언제든 구매 가능 합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8일 청와대에서 UAE 방문 결과를 브리핑했다.
  • UAE가 한국에 최우선 원유 공급을 약속하고 1800만 배럴 긴급 도입을 합의했다.
  • 호르무즈 대체 공급선 확보와 공급망 MOU 체결로 에너지 위기를 타개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UAE 선박 3척에 600만·한국 선박 6척에 1200만 배럴
기존 합의 600만 배럴 합하면 2400만 배럴 긴급 도입
추가로 나프타 적재 선박 1척 현재 한국으로 향하는 중"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다른 나라보다 한국에 최우선적으로 원유를 공급하겠다는 확약을 받고 모두 1800만 배럴의 원유를 긴급 도입받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특사로 지난 16~17일 UAE를 다녀온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8일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실장은 모하메드 빈자이드 알나안 UAE 대통령을 예방하고 최근 중동 사태에 대한 우려와 함께 UAE 국민에 대한 각별한 위로와 연대의 뜻이 담긴 이 대통령의 친서도 전달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만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강훈식 페이스북]

◆"호르무즈 해협 아닌 대체 공급선 도입 시급" 

강 실장은 "전 세계적 원유 수급 비상에서 UAE는 한국에 최우선적으로 원유를 공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며 "한국보다 먼저 원유를 받을 나라는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강 실장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은 실질적으로 봉쇄된 상태인데, 한국으로 들어오는 원유 도입의 70%가 이곳을 통과하기 때문에 지금의 에너지 수급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호르무즈 해협이 아닌 대체 공급선을 통한 도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이에 중동 상황 진행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는 언제든 UAE로부터 원유 긴급 구매가 가능하게 합의했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이 같은 합의를 위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대통령과 UAE 한국 담당 특사인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행정청장,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 최고경영자(CEO)인 술탄 알 자베르 산업첨단기술부 장관을 만났다.

한국과 UAE는 UAE 국적 선박 3척으로 600만 배럴을 공급받고 한국 국적선 6척을 통해 추가 1200만 배럴, 모두 1800만 배럴을 적재하기로 합의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8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KTV]

◆1800만 배럴은 한국 6~7일 사용량…공급망 협력 MOU  

강 실장은 "지난번 공급받은 600만 배럴까지 고려하면 모두 2400만 배럴을 긴급 도입하게 된 것"이라며 "추가로 나프타를 적재한 선박 1척이 현재 한국으로 향하는 중"이라고 알렸다.

한국은 원유 사용량이 하루 280만 배럴로 1800만 배럴은 6~7일 정도 쓸 수 있는 양이다. 지난 번 도입하기로 합의한 600만 배럴까지 합치면 2400만 배럴로 8~9일 정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강 실장은 "이번 에너지 분야 합의는 석유 수급 위기 상황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양국은 단기 수급뿐 아니라 에너지 공급망 차질에 대비해 장기적인 수급 방향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국 간 원유 수급과 대체 공급 경로 모색의 내용을 담은 원유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에도 합의했다.

◆"원유 공급되지 않는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강 실장은 "지금 원유 공급의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며 "대한민국이 적어도 원유가 공급되지 않는 어려운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실장은 "최우선 공급이라는 것은 지금 UAE에 하루에도 원유를 수급받기 위해 많은 나라의 배들이 그 근처에 있다"며 "한국을 우선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실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국과 UAE 양국은 어려울 때 서로를 도와주는 진정한 친구임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pc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