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컬처톡] 태양의서커스 '쿠자' "환타스틱"…빠져들 수밖에 없는 환상의 세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태양의서커스 현존 최장기간 투어 공연 '쿠자'
9가지 아찔한 액트와 배우들의 익살스런 연기의 조화
내년 1월6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공연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한순간 어린이로 돌아간 기분이다. 넋을 놓고, 입을 벌리고, 감탄을 쏟아내며 바라볼 수밖에 없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모습이다. 박수를 치고 환하게 웃으며 '서커스'가 왜 환상의 묘기인지, 어째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태양의서커스 '쿠자'의 이야기를 끌고가는 트릭스터와 이노센트(왼), 킹과 광대들(오른쪽 위), '쿠자'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오른쪽 아래)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태양의서커스'(CIRQUE DU SOLEIL)'는 1980년대 초 20명의 거리예술가들이 모여 시작해 현재까지 세계 6대륙 60개국, 450여 개 도시에서 1억9000만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문화예술비즈니스 모델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쿠자(KOOZA)'는 2007년 캐나다에서 초연한 후 '태양의서커스' 현존 최장기간 투어 공연작이다.

'쿠자'는 '상자'를 뜻하는 고대 인도어인 산크리스트어 '코자(KOZA)'에서 유래한 것으로, '상자 안의 서커스'를 만들겠다는 제작 의도가 반영됐다. 외톨이 '이노센트(Innocent)'가 상자 속에서 나온 '트릭스터(Trickster)'와 함께 하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사람들 간의 소통, 선과 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또 '킹(King)', '광대들(Clowns)', '매드독(Maddog)' 등이 등장해 재미와 풍자도 담는다.

공연은 총 9가지의 액트(Act)로 구성돼 있다. 쇼의 시작을 알리는 인간 피라미드, 공중 묘기 등이 담긴 '샤리바리(Charivari)', 아티스트가 끈에 의해 공중을 날고 회전하는 '스트랩(Staps)', 8개의 의자와 하나의 받침대로 7m 탑을 오르는 최고의 균형잡기 '밸런싱 온 체어(Balancing on Chairs)', 인간의 몸으로 불가능할 것 같은 유연성을 자랑하는 '컨토션(Contortion)', 4.5m 길이의 밧줄 2개가 7.6m 무대 상공에 설치돼 4명의 아티스트가 퍼포먼스를 펼치는 '하이 와이어(High Wire)', 후프를 이용한 '후프 매니풀레이션(Hoops Manipulation)', 공중으로 널을 뛰며 상공에서 묘기를 펼치는 '티터보드(Teeterboard)', 외발자전거 묘기를 변형한 '유니사이클 듀오(Unicycle Duo)', 2명의 아티스트가 회전하는 1600파운드(약 726kg) 무게의 두 개 휠에서 묘기를 보여주는 '휠 오브 데스(Wheel of Death)'다.

태양의서커스 '쿠자'의 액트 중 스트랩(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밸런싱 온 체어, 휠 오브 데스, 유니사이클 듀오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시작부터 놀라움의 연속이다.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곡예를 보고 있자면 손에 땀이 날 정도로 긴장할 수밖에 없다. 감탄을 넘어 경악을 할 때가 있을 정도다. 현란한 묘기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를 따라가는 재미도 있다. 이들은 "바보", "안녕하세요", "빨리 빨리" 등 간단한 한국어로 관객들의호응을 높이고, 객석을 넘나들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실제로 관객이 무대에 오르는 경우도 있다. 이런 요소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휴식과 관객들도 한숨 돌리게 만들며 한층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만든다.

'쿠자'는 공연 내내 라이브로 흘러나오는 음악이 긴장도와 몰입도를 높인다. 인도 전통 음악에서 영감을 얻은 이국적인 음악은 세트에 설치된 움직이는 탑 '바타클랑(Bataclan)' 2층에 위치한 악사들에 의해 연주된다. 퍼포먼스와 절묘하게 매치되며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또 만화책부터 영화, 동유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감을 얻은 화려한 의상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175개가 넘는 의상과 1080여 개의 신발, 소품, 가발 등을 직접 제작, 3D프린트까지 활용한 정성은 무대 위에서 아름답게 빛난다.

태양의서커스 '쿠자'의 액트 중 컨토션(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하이와이어, 스켈레톤 의상을 입은 배우들, 샤리바리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공연이 끝나고 우르르 몰려 나오는 관객들 중 누군가 "인생에서 한 번은 꼭 봐야 한다"고 말했던 것에 십분 공감한다. 그만큼 '태양의서커스'는 놓치기 아까운 기회다.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공연 시간보다 일찍 입장하길 추천한다. 좌석을 찾는 일이 일반 공연장보다 힘들 뿐더러, 배우들이 관객에게 말을 걸고, 팝콘을 뿌리는 등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한껏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태양의서커스 '쿠자'는 인기에 힘입어 공연 기간을 연장, 오는 2019년 1월6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만날 수 있다.

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