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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한국과 호주 국가대표, 축구 비겨서 고맙다"

기사입력 : 2018년11월18일 11:01

최종수정 : 2018년11월18일 11:01

전날 축구 국가 대표팀 친선 경기 관련 코멘트
호주 모리스 총리와 1대 1 축하하며 기념샷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7일 1대 1 무승부로 끝난 한국과 호주 국가대표팀의 친선경기에 대해 "우리 축구 대표팀이 모리슨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배려한 걸까요"라면서 "어제 평가전 1대1 무승부를 모리슨 총리와 서로 축하했다"고 밝혔다.

<출처=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18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만나 전날 치러진 한국과 호주 간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전이 무승부로 끝난 것을 서로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APEC 정상회의장에 도착하자마자 모리슨 총리와 나란히 서서, 양 손가락을 하나씩 든 채로 촬영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문 대통령은 "선제골을 넣은 황의조 선수와 동점골의 마시모 루옹고 선수를 비롯해 양국 대표팀 선수들, 고맙다"며 "덕분에 서로 더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 대표팀은 호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친선경기에서 전반 22분 황의조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마시모 루옹고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대1로 비겼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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