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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펜스, 오늘 회담...북한·중국·무역협정 등 논의

기사입력 : 2018년11월13일 07:44

최종수정 : 2018년11월13일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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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3일 오전 도쿄(東京) 총리 관저에서 회담을 갖는다. 

이날 지지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와 펜스 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확인하고,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중국의 최근 동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나아가 내년 1월 시작할 예정인 미일 간 무역협정 교섭에 대해서도 논의할 전망이다. 회담 후에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회담 성과를 밝힐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아베 총리와 펜스 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와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미일 간의 입장을 조율하기 위한 성격이 짙다.

펜스 부통령은 공동 기자회견 발표 후 일본을 출발하며, 아베 총리도 14일 싱가포르로 출발할 예정이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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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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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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