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르포] 삼성전자 협력사 채용박람회 '북적'.."현장 면접 인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0개 협력사 "400여명 채용" 목표...1만여명 구직자 몰려
"현장 면접 인기"...삼성 임직원 '취업 컨설팅' 자리도 북새통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한 번에 많은 기업 정보를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아요. 현장에서 즉시 면접 기회가 주어져 구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8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에는 1만여명의 취업 준비생들이 몰렸다. 행사는 삼성전자가 삼성디스플레이·SDI·전기·SDS 등과 함께 협력사 인재 확보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대덕전자, 피에스케이 등 120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총 4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은 협력사 인재 채용을 위한 행사 자리에 참석, 구직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사진=심지혜 기자]

협력사들은 보다 많은 구직자들과 만남을 갖기 위해 모바일 신청을 통한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행사 곳곳에는 면접을 보기 위해 이력서를 점검하고 자기소개를 외우는 등 긴장된 모습의 구직자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면접을 대기 중인 A씨(26세, 남)는 "취직하려고 준비 중인 유명 반도체 설비 기업들이 행사에 많이 참석했다"며 "공채보다 서류 전형이 수월하고 현장 면접 기회도 주어지기 때문에 전자 관련 취업을 준비 중인 주변 많은 친구들이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현장 면접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서류전형에 통과해야지 가능했던 면접 기회가 현장 모바일 신청만으로 주어지기 때문이다.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장과 메이크업 공간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취업토탈솔루션관'은 쉴틈 없이 북적였다. 삼성전자 등 전자 계열사의 경력컨설팅센터 소속 임직원 컨설턴트 20여명이 이력서와 면접 컨설팅부터 현장 기업 매칭까지 취업에 관한 종합정보를 제공해 구직자들의 발길이 계속됐다. 

면접 방법이나 채용 트렌드, 자소서·입사서류 작성법을 안내하는 '취업특강관'과 취업준비생 대상 선물 증정 이벤트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 지원을 위해 참석한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은 면접 중인 취업준비생을 만나 "좋은 기업에 지원했다"며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는 격려의 메세지를 전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SDI·전기·SDS 와 함께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협력사 인재 확보를 위한 ‘2018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열었다. [사진=심지혜 기자]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취업 준비생들은 현장에 마련된 각 전자 협력사 부스를 돌며 채용 정보를 얻기 위해 분주히 발걸음을 옮겼다. 취업 가능한 기업을 알아보기 위해 돌아다니는 고등학생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주로 특성화고 학생들로 전공 과에 맞춰 어떤 기업에 취직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참석한 것이다. 

한봄고등학교 반도체 전자과 B학생(19세, 여)은 "삼성전자가 전자쪽으로 강하다보니 학교에서 20명정도가 관심을 갖고 왔다"며 "현장에서 보니 갈 수 있는 기업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면접도 보고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아쉬움의 목소리도 있었다. 정규 채용이 아니다 보니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을 지가 불확실하고, 일부 기업들은 실제 채용을 목적으로 하기 보다 행사 참석에 의의를 두는 것 같아 보인다는 지적이 나왔다. 

C씨(26세, 남)는 "(서류전형 없이)누구에게나 평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좋지만 실제 뽑을지가 미지수"라며 "원래 공채 절차가 있고 추가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어 (취업에 대한)확신을 갖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D대학교 교수는 "행사 취지는 좋지만 중견 기업들이 행사 참석에만 의의를 두는 것이 아니라 실제 채용으로 이어졌으면 한다"며 "삼성전자도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함보다 실제 구직자들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실제적으로 지원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