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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진단] 文정부 2기 경제팀 과제는? "기업 투자 지원, 공유경제 속도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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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윤 "과감한 정책 수정, 경제성장 비전 제시해야"
홍기용 "주52시간 미루거나 기존과 다르다는 신호 줘야"
홍성일 "기업 환경 만들기 필요, 규제개혁 속도 내야"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전문가들은 한국경제를 이끌 문재인 정부 2기 경제팀이 시장 친화적인 메시지를 일관되게 내놔야 한다고 조언한다. 꽁꽁 얼어붙은 투자를 반등시키고 고용 부진에서 벗어나려면 2기 경제팀이 '기업 기를 확실히 살린다'는 확고한 메시지를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줘야 한다는 설명이다.

11일 전문가들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을 중심으로 꾸려지는 문재인 정부 2기 경제팀은 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시장 원리에 기반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통령 공약이라고 강하게 정책을 밀어붙이기보다는 시장 상황과 대외 여건을 고려해서 정책을 차근차근 추진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는 필요하면 소득주도성장을 포함해 핵심 정책 궤도를 수정하는 유연함도 보여야 한다는 제안이기도 하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현재 정책이 노동시장 중심으로 부작용을 낳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정책 궤도 수정 위에서 경제성장을 만들어내겠다는 제시가 명확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기용 인천대 경영학부 교수는 "의도했든 안 했든 소득주도성장이 민간에서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다"며 "정책 속도나 세부 내용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 52시간제 도입을 전향적으로 미루거나 해서 기존과 다르다는 신호를 줘야 한다"며 "그렇지 않고 김동연 부총리와 장하성 정책실장 간 문제 때문에 사람을 바꿨다는 신호를 시장에 주면 도로아미타불"이라고 부연했다.

[사진=청와대]

2기 경제팀이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로는 규제혁신이 꼽힌다. 이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장하성 전 정책실장이 풀지 못한 규제혁신 과제에 대한 답을 신속히 내놔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1기 경제팀이 풀지 못하고 남겨둔 대표 과제로 대기업 투자 지원 프로젝트와 공유경제가 꼽힌다. 

정부는 지난 10월23일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당시 현대자동차 강남 신사옥 건립을 포함해 대기업이 추진하는 투자 프로젝트 지원 방안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종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더욱이 정부 부처 간 이견으로 미뤄둔 규제혁신 과제도 있다. 공유경제가 대표적이다. 예컨대 카풀을 포함한 신교통서비스 활성화와 에어비앤비 확대 등 숙박 공유 허용 범위 확대다. 정부는 연내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동연 부총리는 공유경제 관련해 정면돌파를 얘기했지만 사실상 2기 경제팀이 풀어야 할 숙제인 셈이다.

홍성일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정책팀장은 "결국 기업 환경 만들기가 필요하며 규제개혁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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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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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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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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