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미세먼지때 차량2부제 민간도 적용..클린디젤정책은 폐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합동 비상·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
고농도미세먼지 재난 대응…내년 2월부터 민간부문도 의무적 참여
소상공인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최대 565만원까지 확대
항만·도심지역 맞춤형 대책…국외 유입 미세먼지 대응 총력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정부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재난상황에 준해 총력 대응하고, 공공부문이 선도해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 클린디젤 정책을 공식 폐기하고 공공기관이 선도해 경유차를 감축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비상·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을 8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보고했다.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전경 [사진=환경부]

정부는 우선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재난 수준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비상저감조치를 시·도별로 발령(수도권은 합동발령)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는 내년 2월 15일부터 민간부문도 의무적으로 비상저감조치에 참여토록 했다.

선제적 대응을 위해 다음 날 비상저감조치 발령 가능성이 높은 경우 공공부문은 도로청소, 차량 2부제 등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한다.

길거리 노출 미세먼지를 집중 저감하고,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운행제한, 석탄화력발전 80% 상한제약 등 주요 배출원 관리와 불법 행위 감시도 강화한다.

또, 학교·유치원에 공기정화장치를 계속 설치해나가고, 소규모(430㎡ 미만) 어린이집에 실내공기질 측정·분석과 컨설팅을 매년 100개소씩 지원할 계획이다.

고농도 비상저감 노력과 함께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원인 물질을 줄이기 위해 클린디젤 정책을 공식 폐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공 기관이 선도해 친환경차 구매비율을 2020년까지 100%로 달성하고, 2030년까지 경유차 제로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저공해경유차 인정기준을 삭제하고 주차료·혼잡 통행료 감면 등 과거 저공해자동차로 인정받은 경유차 95만대에 부여되던 인센티브를 폐지한다.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대상지역 및 참여범위 [자료=환경부]

소상공인 등이 노후 경유 트럭을 폐차하고 LPG 1톤 트럭을 구매할 경우 최대 165만원까지 지원되던 기존 조기폐차 보조금에 추가로 400만원을 지원하고, 단위배출량이 높은 중·대형 화물차의 폐차 보조금을 현재 440만~770만원보다 높이는 등 노후 경유차 조기감축을 유도한다.

지역 대기질 개선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난 봄철(3~6월) 석탄화력발전소 셧다운 대상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한 경제비용 외 약품처리비 등 환경비용을 반영해 급전 순위를 결정토록 하고 내년 4월부터 연료세율 1대 2.5에서 2대 1로 조정하고, 석탄발전소의 야외 저탄장도 단계적으로 옥내화 해 발전소 주변지역의 비산번지를 줄인다.

항만·도심 등 지역별 맞춤형 대책도 추진한다. 해양수산수, 환경부 등 중앙정부와 주요 항만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가 11월 협약을 체결해 항만 내 미세먼지 저감 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항만도시 대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선박용 중유의 황함량 기준을 3.5%에서 0.5%로 강화하는 한편, 2025년까지 LPG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을 도입하고, 신규 부두부터 의무적으로 야드 트랙터의 연료를 경유에서 LPG로 전환한다.

도심지역에서는 현재 수도권에서 시행중인 가정욕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가정용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바꿀 경우 대당 16만원을 지원한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미흡한 오염물질 연간배출량 10톤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은 관리를 강화하면서 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미세먼지 감축의 실효성과 집행력을 높이기 위해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시민참여를 확대한다.

국외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한중 한·중 환경협력센터 인프라를 2020년까지 구축하고, 중국 지방정부와 협력해 중국내 전 산업 분야 대기오염방지시설에 우리나라의 환경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반도의 대기질 관리를 위해 향후 남북관계 여건에 따라 북한의 대기측정망 설치, 배출시설 미세먼지 저감 실증사업, 혹한 피해 완하 사업 등 남북 공동의 조사·연구 및 협력사업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제철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은 "향후 미세먼지를 추가로 더 줄여 나가기 위해 경유차 감축 로드맵, 석탄화력발전소의 상한제약 개선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라며 "경유차 감축 로드맵을 통해 노후 경유차를 퇴출하고, 신규 경유차 억제, LPG차 사용제한 폐지 등 경유차 비중을 축소하고, 석탄화력발전소 상한제약은 고농도에만 시행중인 것을 효과검증을 거쳐 확대,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