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넷플릭스, 'See What's Next' 통해 신작·내년 라인업 소개

기사입력 : 2018년11월08일 11:08

최종수정 : 2018년11월08일 11:08

아시아 최초 멀티 타이틀 라인업 이벤트

[싱가포르=뉴스핌] 이지은 기자 =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내년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한다.

넷플릭스는 8~9일 이틀간 싱가포르에 위치한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센터에서 ‘See What's Next’라는 타이틀로 미디어 행사를 열고 올해 4분기 신작과 내년 상반기 라인업을 소개한다.

넷플릭스 'See What's Next' 행사장에 마련된 한국 콘텐츠 '킹덤'의 이벤트 [사진=뉴스핌DB]

이날 ‘See What's Next’ 행사에는 넷플릭스 창립자 겸 CEO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가 참석해 넷플릭스의 현재와 성장과정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엄브렐러 아카데미(The Umbrella Academy)’,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나르코스: 멕시코(Narcos: Mexico)’, ‘모글리(Mowgli: Legend of the Jungle)’의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해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특히 한국 콘텐츠 ‘범인은 바로 너!’와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좋아하면 울리는’, ‘킹덤’의 작품 소개 시간도 예정돼 있다.

넷플릭스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미디어다. ‘See What's Next’ 행사는 2016년 넷플릭스 아시아 런칭 이후 APAC 언론과 기업,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초의 멀티 타이틀 라인업 이벤트이다.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인 넷플릭스가 그동안 국내에서 몇 차례 미디어 초청행사를 한 적은 있었지만 올해처럼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해 한국 등 아시아 미디어들을 대거 초청하고 내년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넷플리스가 이번에 한국 기자들을 대거 초청해 이벤트를 개최한 이유는 한류의 진원지인 한국을 아시아 거점시장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